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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KOICA, 한국 반부패정책 콜롬비아에 전파
- 담당부서-
- 작성자전성현
- 게시일2012-07-02
- 조회수5,116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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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KOICA, 한국 반부패정책 콜롬비아에 전파 |
콜롬비아 공무원 대상 반부패 역량강화 초청연수 실시 |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7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콜롬비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 이번 연수는 콜롬비아 공직감찰원(Procuraduría General de la nación), 국가감사원(Contraloria General de la república), 국가검찰청(Fiscalía Genenral de la Nación) 등 콜롬비아 반부패 관계기관 소속 공무원 15명이 참가한다. ○ 부패예방 정책과 사건처리에 대한 강의와 토론, 감사원・관세청 등 관계기관 방문을 통해 한국의 전반적인 반부패 정책에 대해 학습하고, 콜롬비아 주요 부패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국민권익위는 2006년 인도네시아와 ‘반부패 협력 MOU’를 체결하여 반부패 정책을 전수한 이래, 태국, 베트남, 몽골 등 여러 아시아 국가들에 우리나라의 반부패 정책을 전파하고 있다. ○ 특히, ‘청렴도 측정’ 제도는 인도네시아 및 태국 현지에 도입되어 청렴의식 제고에 기여하였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2012년 UN공공행정상(PSA: Public Service Award) ‘공공행정의 부패방지 및 척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권익위는 이번 콜롬비아 반부패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계기로 아시아 국가에 집중되어 있는 반부패 역량강화 교육대상을 아프리카・중남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박계옥 국민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경험을 거치며 부패문제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한국의 경험이 콜롬비아에 긍정적인 교훈으로서 활용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권익위는 부정부패 추방이 개발도상국의 우선과제인만큼 반부패에 대한 기술전파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초청연수 대상국가를 확대하여 더 많은 국가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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