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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옥천군 올목마을 40년 된 진입로 숙원해결

  • 담당부서-
  • 작성자이태인
  • 게시일2014-10-28
  • 조회수8,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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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로고
2014. 10. 28. (화) 14:30 이후부터 보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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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배포2014. 10. 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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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김재웅 ☏ 02-360-2804
총 3 쪽
권익위, 옥천군 올목마을 40년 된 진입로 숙원해결
호우·댐방류로 매년 수십 차례 진입로 침수, 마을고립 반복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28일 오후 2시 충북 옥천군청에서 권익위와 옥천군, 마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까지 마을을 잇는 신설도로를 만들기로 합의하면서 동이면 적하리 ‘올목마을’의 40년 묵은 진입로 불편민원을 해결했다.


○ 권익위, 옥천군, 마을대표 등 3자는 이날 공동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논의를 거쳐 마을진입도로 신설방안을 담은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 이에 따라 옥천군은 2016년도에 인근 금강로와 마을을 잇는 길이 2km(폭 5m)의 신설도로를 착공하고, 공사가 다 끝나면 비만 오면 단골로 침수되던 기존 진입로(‘세월교’*)는 철거하기로 했다.


     세월교(洗越橋)란?

 잠수교처럼 비가 많이 오면 물이 교량 위를 넘쳐흐르도록 만든 다리로, 올목마을 다리는 70년대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며 길이는 250m이고 폭은 3.5m이다. (현재 및 신설예정도 사진 붙임)


○ 참고로, 올목마을은 금강변에 있는 작은 마을(9가구 20여명 거주)로 경치가 빼어나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하지만 마을의 유일한 진출입로인 세월교가 호우나 상류에 있는 용담댐 방류때마다 물에 잠기면서 그때마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고립되기 일쑤였다.
   옥천군도 매년 20~30여 차례 마을고립이 반복되자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해 관리를 해왔으나, 예산사정 등으로 해결이 지연되자 주민들이 지난 6월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었다.


○이날 합의회의에 나선 권익위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민원이 옥천군의 적극적인 의지로 해결되어 다행”이라며,  “다른 지자체들도 국민의 안전이 걸린 문제는 관계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한 신속한 해결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마을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김의곤씨는 “40년이나 묵은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을 정부기관인 권익위와 옥천군이 함께 나서 해결해 주니 속이 시원하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붙임 : 신설 예정도로 위치도 및 세월교 사진 각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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