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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윤리
브리프스

2017년
6월호

지식 1g

아니타 카스턴의 실험


"이 종이에 'a'와 'b'를 반복해서 적어주세요. 종이가 부족하다면 더 가져가서 적으시면 되요. 지쳐서 그만두고 싶을땐 언제든 제게 말씀하세요."

한참동안 'a'와 'b'를 쓰던 실험 참가자는 손이 떨리고 정신적으로 지친 후 실험을 그만두겠다고 한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아 여기에 이름하고 주소 좀 적어주시겠어요?"

그러자 실험 참가자는 더 한 글자도 쓸 수 없을 것 같던 손으로 이름과 주소를 적는다.

아니카 카스턴의 실험은 변화를 통해 기존의 패턴을 깨는 것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일상을 바꿔주는 변화의 바람은 반복에 지친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를 되찾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