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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윤리
브리프스

2017년
9월호

독자에게 물었습니다.


Q. 상생경영을 위해 회사에서, 또는 개인이 실천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D 상사 W 대리
- 저희는 정기적으로 협력사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함께 하자고 권하기는 하는데, 이게 또 하나의 갑질이 되지 않도록 강제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워크숍에선 익명 건의함을 준비해서 협력사가 불편사항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L 개발사 O 주임
- 저는 보통 프리랜서 외주자들과 소통할 일이 많은데, 회사 대 회사가 아니라 회사 대 개인이다보니 이 분들은 약자가 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가능하면 각자 책임을 다 하면서도 불편이 없도록 자주 소통하고 불편사항을 듣는 편이에요. 모두 다 수용해줄 순 없지만, 가능한 선에선 배려하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