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관리의 시작

스위스 IMD경영대학원의 로사 전 교수와 동료들은 기업의 내부평가와 외부평가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조사해 보았다. 내부평가가 높고 외부평가가 낮았던 기업들(긍정적 평판격차),외부평가가 높고 내부평가가 낮았던 기업들(부정적 평판격차). 1년후, 이들의 매출을 조사해보았다. 긍정적 평판격차를 가진 기업들은 매출이 평균 18% 증가한 반면, 부정적 평판격차를 가진 기업들은 매출이 평균 18% 감소했다. 임직원이 자사에게 섭섭함을 느끼고 불만이 많다면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나 관심이 적을 것이고 이러한 태도는 고객들에게도 전달될 가능성이 높다. '평판이 전부다' 매일경제 신문사 평판관리의 시작은 우리의 임직원에게 정당한 대우와 존중 자세를 갖추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