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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소식

PERC 조사결과 : 한국 부패지수 아시아에서 5위

  • 작성자윤소영
  • 게시일2005-04-11
  • 조회수9,736
 홍콩 정치경제리스크컨설턴시(PERC)가 지난 1∼2월 아시아 12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기업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부패인식도를 조사해 3월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부패지수는 6.50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작년 조사에서 한국은 6.67점을 기록했다.


PERC에서 매년 발표하는 부패지수는 조사 대상국의 부패 정도에 따라 0점부터 10점까지 산출되며 10에 가까울수록 부패가 심하다.

 

1위는 올해도 싱가포르(0.65점)가 차지하여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하는 부패인식지수(CPI) 조사결과와 동일하게 아시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로 평가되었으며 일본과 홍콩이 3.46과 3.50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부패한 국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9.10점)로 나타났다.

 

한편 PERC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0년 전과 비교해서 아시아 국가들의 부패상황은 별로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에 생산기지를 설치하는 다국적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고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담당하는 역할이 점차 증대함에 따라 중국의 부패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1

싱가포르 

0.65

 

2

일본 

3.46

 

3

홍콩 

3.50

 

4

대만 

6.15

 

5

한국 

6.50

 

6

말레이시아 

6.80

 

7

태국 

7.20

 

8

중국 

7.68

 

9

인도 

8.63

 

10

베트남 

8.65

 

11

필리핀 

8.80

 

12

인도네시아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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