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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인사시스템 대폭 개선

  • 작성자국민권익위원회
  • 게시일2005-03-21
  • 조회수9,601

토공, 인사시스템 대폭 개선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 한국토지공사는 창립 30주년(4월1일)을 앞두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영속기업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인사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새 인사시스템의 핵심은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 업무능력 중시 등이며 최근 단행된 정기인사에서 첫 적용돼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토지공사는 우선 불필요한 오해와 시비를 방지하기 위해 승진과 보임인사를 단행하기 전 사내 인트라넷에 그 기준과 원칙을 공개하고 공개된 원칙대로 인사를 단행하도록 했다.

또 승진심사시 전체 직원들의 대의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직군, 직종, 직급, 지사별로 안배된 52명의 대규모 승진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이 위원회를 통과한 승진후보자 만을 인사위원회에 올리도록 했다.

이와함께 직군간 교차 보직이동을 실시해 사무직을 기술직에, 기술직을 사무직에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공모대상 직위도 기존 7개에서 13개로 대폭 확대했다.

한편 올해 정기인사에서 장옥선(37.여)씨가 고객지원처 고객만족팀장에 임명됨으로써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부장이 탄생했다고 토지공사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2005-02-02 14:44:49]

sims@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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