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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위, 출범 5년만에 여성 첫 서기관팀장 인선
- 담당부서-
- 작성자김대중
- 게시일2007-04-10
- 조회수14,945
청렴위, 출범 5년만에 여성 첫 서기관팀장 인선
“그동안 추진해온 신고자 보상제도를 면밀히 검토하여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내부 공익신고를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9일 단행된 국가청렴위원회(위원장 鄭城鎭) 인사에서 첫 서기관 여성팀장으로 발탁된 민성심(閔成心) 심사본부 보상팀장(37세)<사진>은 내부공익신고 활성화를 강조하면서 치밀한 제도개선과 운영을 바탕으로 한 향후 업무추진 방향을 밝혔다.
여성 서기관 팀장의 임명은 국가청렴위원회 출범 5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민 팀장은 지난 2005년 5월 국가청렴위원회 여성 첫 서기관승진에 이어 이번 인사에서 팀장으로 발탁돼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민 팀장은 행정고시 41회로서 철도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지난 2002년 1월 25일에 국가청렴위원회의 전신인 부패방지위원회가 출범하자 청렴국가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품고, 소속 부처를 바꾼 바 있다. 국가청렴위원회에서는 제도2담당관실, 교육홍보과, 정보관리팀, 제도2팀 등을 거쳤으며, 지방공무원 인사제도개선, 턴키입찰제도 개선, 공직자 교육훈련계획 수립․시행, 부패관련 정보의 통합분석 및 운영 등에 기여한 바 있다.
그는 이화여대에서 과학교육학을 전공한 이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재원이다.
국가청렴위원회에는 현재 소속 공무원의 28%에 달하는 여성공무원 56명(서기관 2명, 사무관 9명, 주사 및 주사보 19명, 기능직 2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반부패 청렴정책을 총괄 추진하는 국가청렴위원회는 9일 고위공무원단 승진 1명, 팀장 승진 3명, 팀장 및 서기관 수평이동 6명 등의 전보인사를 실시하였다.
※ 국가청렴위원회 승진 및 전보 인사발령 보도자료
◈ 고위공무원단 승진
보호보상단장 우경종(禹敬鍾)
◈ 팀장 승진
제도3팀장 강희은(姜熙恩)
부정부패신고센터장 박민주(朴敏柱)
보상팀장 민성심(閔成心)
◈ 팀장(부이사관) 전보
사무처 이영열(李永烈)
심사관 황운광(黃雲洸)
◈ 팀장(서기관) 전보
제도개선기획팀장 권근상(權斤相)
국제협력팀장 김인종(金仁鍾)
행동강령팀장 이상범(李相範)
보호팀장 김종윤(金鍾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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