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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청렴위원회 유엔개발계획(UNDP)와 개발도상국 반부패 기술지원 협력사업 본격 착수

  • 담당부서-
  • 작성자이준민
  • 게시일2007-08-21
  • 조회수13,711

 국가청렴위원회 유엔개발계획(UNDP)와

개발도상국 반부패 기술지원 협력사업 본격 착수

 

 □ 국가청렴위원회(위원장 이종백)는 2007.8.20~8.21일 동안 부탄 팀푸에서 UNDP(유엔개발계획) 콜롬보 지역 사무소(소장 Minh H. Pham)와 공동으로 부탄의 반부패기술 지원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한-UNDP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였음

     ※ 한-UNDP협력사업 : 한-UNDP 협력하에 아‧태 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반부패기술 지원’ 사업

○ 양일간의 워크샵에는 부탄수상(Lyonpo Kinjang Dorji), 부탄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Neten Jangmo), 주요부처 각료, UNDP 콜롬보․방콕․부탄 사무소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주요 정부부처 공무원, 시민사회 대표 등 200 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지 언론에서는 이를 주요 기사로 다루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였음


○ 홍현선 국가청렴위원회 홍보협력단장은 워크숍에서 “한국은 과거 부패통제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정부주도하의 경제개발전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패문제 등 부작용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국정개혁 차원에서반부패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따라서 한국의 반부패 노력이 부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고 강조하였음


○ 홍현선 단장은 또한 동 협력사업을 통해 부탄이 국가발전 추진과정에서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부패통제 시스템과 효과적인 반부패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음


○ 국가청렴위원회와 UNDP는 올해 초 아태지역 4개국(부탄, 몽골, 베트남, 파푸아뉴기니)을 수원후보국으로 선정하여 향후 약 2년에 걸쳐 반부패 기술지원을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이들 수원후보국 중 부탄정부에서 가장 먼저 공식적인 수원의사를 표시하여 워크샵을 실시하게 된 것임


사업비(미화 약 950,000불) 전액을 UNDP가 부담하는 한-UNDP 반부패기술지원 협력사업은 국가청렴위원회의 주도하에 수원 대상국의 국가 반부패 전략을 설계하고 한국의 주요 반부패 정책과 핵심 제도 중 현지의 정치․경제․문화적 상황을 고려하여 이식 가능한 분야를 선정한 후,


제도 운영 매뉴얼 제공, 수원국 공무원 교육, 공동연구, 세미나 개최 등의 형태로 추진될 예정임


 □ 국가청렴위원회는 몽골, 베트남 등 여타 수원후보국에 대한 지원사업도 조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UNDP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반부패 기술지원 협력사업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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