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권익위, 전직원 청렴 서약서 타임캡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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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손승현
게시일2010-03-08
조회수7,069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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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전직원 청렴서약서 타임캡슐 보관

8일 청렴,쇄신 자기서약 실천 다짐대회 개최

○ “나는 영세 식당에서 5천원 내외로 점심식사를 하겠다.”

“나는 민원조사 출장때 차를 얻어타거나 밥을 얻어먹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나는 업무와 관련해 손님을 만날 때 외부에서 만나지 않고 청사 휴게실을 이용하겠다.”

“나는 사무실 전화를 사적인 용도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

○ 8일 오전 경찰청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 ACRC) 전직원은 이같은 내용의 공직수행 소신을 담은 각자의 개인별 청렴신조를 타임캡슐에 담는 ‘청렴,쇄신 자기서약 실천 다짐대회’를 가진다.

○ 2010년을「청렴한 나라 만들기」원년으로 선언한 국민권익위는 대한민국을 청렴 선진국으로 만들고자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권익위 500여명 직원들이 앞장서 반부패,청렴생활을 서약,실천하고, 작은 비리도 반드시 처벌받도록 해 부패공무원이 발붙일 수 없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국민권익위 직원들은 올 한해동안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해 스스로 작성한 생활신조를 담은 서약서를 모아 이번 행사때 특수제작한 타임캡슐에 넣었다가 연말에 다시 개봉해 한 해동안의 청렴도를 스스로 자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 이재오위원장은 이번 청렴,쇄인 자기서약 실천 다짐대회에서 “권익위 직원들의 청렴서약 다짐대회를 계기로 공무원들의 청렴,쇄신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권익위는 청렴 쇄신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공표하고자 전 직원의 자기서약서가 봉인되어 있는 타임캡슐을 서대문 미근동에 있는 권익위 청사 1층 종합상담센터에 전시해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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