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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빈발하는 진주시 소재 굴곡심한 도로 개선키로

  • 담당부서-
  • 작성자전성현
  • 게시일2012-11-22
  • 조회수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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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교통도로민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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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양용석 ☏ 02-360-2992
총 2쪽

교통사고 빈발하는 진주시 소재 굴곡심한 도로 개선키로

권익위, “시가 부지매입,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평면교차로 공사하라” 중재

○ 심하게 구불구불해 교통사고가 잦은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위치한 농어촌도로(리도 204호선)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직선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직선이던 이 도로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삼랑진~진주 간 복선전철 건설사업 과정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도로와 철도의 교차지점에 통로암거를 만들면서 심하게 구부러진 ‘S'자 모양이 됐다. 이후 이곳에서는 6개월 동안 차량 3대가 폐차되는 등 대형 교통사고가 잇달았다.

○ 이 지역 주민 5백여명은 도로 선형 개선 등의 대책을 요구하며 지난 9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실무조정 협의와 현장조사를 통해 관계기관의 입장을 조율해 21일 오후 1시 진주시청에서 민원을 제기한 지역민들과 이태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장, 정유권 진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신영위원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도로 선형 개선 등을 중재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중재안에 따르면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내년 6월까지 통로암거대신 도로와 철도가 평면으로 교차토록 도로 선형 개선공사를 시행・완료키로 했고, ▲ 진주시는 공사에 필요한 토지를 시 예산으로 매입하기로 하였다.

현장조정회의를 주재한 신영기 상임위원은 “오늘 조정으로 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한편 삼랑진~진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제때 완공될 수 있게 되었다. 지역사회에 갈등을 초래한 원이 원만히 해결됨으로써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이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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